Redis 같은 캐시를 도입할지 말지 판단할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시나요?

Question

Accepted Answer

캐시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읽기 패턴’ 보고 결정합니다 핵심 키워드: read-heavy, TTL, 캐시 일관성 "저는 캐시 도입 기준을 읽기 비율과 허용 가능한 지연 시간으로 잡습니다. 동일한 데이터를 반복 조회하고, 조금 오래된 데이터도 괜찮은 경우에 캐시 효과가 좋더라고요." "예전에 상품 목록 API에 Redis 캐시를 적용할 때, 상품 정보 변경이 잦지 않아서 TTL 기반 캐시를 쓰고, 변경 이벤트가 발생하면 키를 무효화하는 방식으로 전체 캐시 전략을 잡았습니다."
"또한 캐시 장애 시를 항상 가정해서, Redis가 죽어도 DB로 폴백되도록 하고, 캐시 미스 폭주를 막기 위해 슬라이딩 TTL이나 jitter를 넣는 편입니다."

Redis 같은 캐시를 도입할지 말지 판단할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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